우정사업본부가 SK본사에서 SK에너지와 사회·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체국과 주유소가 결합한 복합 네트워크 개발을 추진합니다.
우본과 SK에너지는 노후 우체국, 주유소를 재개발이나 신규 개발할 때 우체국과 주유소 기능뿐만 아니라 전기충전소 등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미래형 복합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연내 수도권 내 노후 우체국 재개발과
우본은 각각 3천500여 개에 달하는 전국 우체국과 SK에너지 주유소를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활용해 우정 사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