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과 마리우스 허만슨 씨탱커스 신조담당 이사가 5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서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우조선해양] |
이번에 수주한 선박에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효율은 30% 높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 이상 줄이게 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대우조선은 옥포조선소에서 이번 선박을
올해 들어 대우조선은 LNG운반선 12척, 초대형유조선(VLCC) 15척, 특수선 1척 등 모두 28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모두 35억4000만달러로 올해 수주 목표 73억달러의 약 48%를 달성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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