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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원대상 품목에 대한 행정예고와 해수부 심의를 거친 결과다.
피해보전직불금은 관세 감축 등 FTA 이행으로 농·수산물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본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폐업지원금은 FTA로 수산물을 포획, 채취, 양식하는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어려운 품목의 생산자가 폐업하는 경우 지급한다.
고등어 등 7개 품목에 대한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오는 8월31일까지 관할 시·군·구의 수산업무 담당부서에 문의해 지급 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
박경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FTA 이행으로 인하여 피해를 받는 어업인에게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여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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