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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알렉스 라이오 뉴인 최고경영자와 김영관 국제약품 개발본부 상무가 세팔로스포린 주사제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국제약품] |
앞서 국제약품은 지난해 뉴인사에 플로목세프 주사제의 공급계약을 맺고 제품을 수출해왔다.
뉴인사가 있는 대만은 한국과 같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국가로 한국의 중소형 제약사들이 새로운 수출 대상국으로 삼을 만한 나라다. 이전까지 중소형 제약사들은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을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 삼아왔다.
뉴인사와의 계약과 별도로 국제약품은 중국 회사들과 개발 완료 단계에 있는 다수의 개량신약 점안제들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위한 기본협약서
최근 남태훈 국제약품 사장은 회사를 글로벌 제약사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 열리는 의약품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향후에도 세계 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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