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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
지난 4월 23일부터 운영 중인 현금없는 매장은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이다. 약 2달간의 시범 매장 운영 결과 현금 거래율은 기존 3%에서 0.2% 수준으로 축소됐다. 3개 매장을 합해 하루 1건 정도가 현금으로 거래되는 수준인 것이다.
직원이 하루 약 7번 정도 정산하는 것을 감안하면 매장당 하루 평균 약 50분, 월 평균 약 25시간의 해당업무 시간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대하는 100개의 현금없는 매장도 현금거래율이 5% 미만인 매장들로 선정했다. 2일부터 2주간의 사전 안내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현금없는 매장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매장들에서는 현금 사용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의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권유할 예정이며, 현금만 소지한 고객의 경우는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은 신용카드나 모바일 페이 등 현금 외 다른 지불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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