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문화콘텐츠분야 지원 확대를 위해 '저작권 및 문화콘텐츠 가치평가모형'을 새로 개발하고 기존 문화콘텐츠 등급평가모형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보가 이번에 개발한 저작권 및 문화콘텐츠 가치평가모형은 영화, 게임, 드라마 등 장르특성에 따른 통계모형과 전문가 모형이 결합돼 정교한 가치산출이 가능하다. 기존 11종이었던 문화콘텐츠 평가모형 장르를 13종으로 확대해 보증지원이 가능한 장르를 넓힌 게 특징이다. 또 게임, 방송, 극장용 콘텐츠 등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평가모형에 반영해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다.
기보는 문화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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