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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정부가 일자리를 확대하거나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기업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 및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휴넷을 포함해 LG화학, 현대백화점, 한화큐셀, 여행박사, 바디프렌드 등 총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3년 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휴넷은 매년 10%의 매출 성장을 통한 지속적인 고용 증가, 주 40시간 근무제, 시차출퇴근제(오전 8시~오후 5시, 오전 9시~오후 6시, 오전 10
이 외에도 연차 사용률, 육아 휴직자 및 복직자 비율, 이직률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줬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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