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지난 16~17일 열린 86회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20번 도전 끝에 하이브리드카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요타는 이번 대회에 TS050 하이브리드 LMP1 머신을 출전시켜 24시간 동안 5300㎞를 달려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도요타는 올해 경기에서는 20
아키오 도요타 도요타 사장은 "모터스포츠에서 경험을 통해 양산차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르망 우승으로 앞으로 내놓을 양산차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자평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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