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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서울 잠수교에서 열린 '2018 서울푸드페스티벌'의 동화약품 활명수 부스에 몰린 소비자들. [사진 제공 = 동화약품] |
서울푸드페스티벌은 서울시와 TV조선이 서울 전역의 특급호텔과 잠수교, 제주도 등에서 여는 아시아 최고의 요리 축제다. 3회째인 올해는 해외 정상급 셰프들이 펼치는 강연, 요리쇼, 갈라 디너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동화약품이 참가한 '피크닉 온 더 브릿지'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라는 평가를 받는다.
동화약품의 부스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활명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히스토리존 콘셉트로 구성됐다. 활명수의 121년 역사와 가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스에서 동화약품은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데 주력했다. 이 곳에서는 까스활(活), 미인활(活)을 체험하는 샘플링 행사와 '활명수 짝 맞추기' 게임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아시아 최고 미식의 향연'이라는 서울푸드페스티벌의 개최 취지에 공감하며 관람객들이 특별한 시간을 활명수와 함께 속 편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페스티벌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의 가치를 전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활명수는 1897년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궁중 비방에 서양 양약을 더해 개발한 국산 제 1호 양약이다. 조선 말 급체, 토사곽란으로도 마땅한 약이 없어 목숨을 잃는 민중들에게 이름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현재 활명수 제품군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까스활(活), 미인활(活) 등 모두 여섯 가지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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