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석유 소비국들이 모여 고유가에 대해 공동 대처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이윤호 장관이 7일과 8일 일본 아오모리에서 열리는 '제2차 5자 에너지각료회의'와 'G8+3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5자 에너지각료회의는 전세계 석유소비의 절반 정도를
국, 일본, 미국, 인도 등 5개국 장관급 인사와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와 에너지 안보를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절약과 원자력 등 청정에너지 부문에서 협력방안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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