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실용성 둘 다 잡는 키즈 응원룩은

↑ [사진제공 = 제로투세븐]

화창한 날씨 속에 아이를 데리고 스포츠 관람이나 응원을 하려고 나서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집에서 TV 앞에 오순도순 모여 앉아 경기를 시청하는 것도 좋지만, 경기장이나 응원전이 열린 곳을 찾아가 가족과 함께 신나게 응원하는 것도 스포츠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다. 열띤 응원 현장에서는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필수다. 신나게 응원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트렌디한 우리 아이 응원룩을 찾아봤다.
◆ 알록달록한 컬러 활용한 응원룩…"멀리서도 눈에 띄네"
사람들로 북적이는 장소일수록 활동량과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눈에 띄는 색상의 응원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런 점에서 글로벌 유아동 캐릭터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의 '페인트민소매티셔츠'는 비비드한 레드와 네이비를 적용해 경쾌한 느낌을 준다. 마치 셔츠를 입은 듯한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스포티한룩을 연출하기 좋다. 특히 알로앤루 '사선면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장난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응원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알로앤루 '로고포인트원피스'는 얇고 부드러운 면 소재로 제작해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사각 체크 프린트와 레드, 네이비 컬러를 적용한 소매 부분이 발랄한 매력을 더한다. 뒤쪽 지퍼 여밈 형식으로 제작돼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다.
◆ 멋과 실용성 모두 갖춘 데님 스타일 응원룩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으로는 데님만한 것이 없다. 데님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베이직한 디자인의 티셔츠를 매치하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응원룩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 [사진제공 = 제로투세븐]

프릴리 아메리칸 라이프웨어 알퐁소(alfonso)의 '퐁당퐁당데님팬츠'는 루즈한 핏과 밑단 올풀림 디테일이 멋스러운 제품이다. 여름철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면 소재 데님으로,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고려해 허리 부분을 밴딩으로 처리했다.
알퐁소 '큐티제이데님스커트'는 가볍고 부드러운 스판 소재로 만들어 아이들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다양한 디자인 및 컬러의 상의와 자유롭게 코디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귀엽고 발랄한 모자와 함께 연출하면 더욱 멋스러운 응원룩이 완성할 수 있다.
◆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깔끔하고 모던한 응원룩
어떠한 룩에도 깔끔하게 잘 어울리는 것이 바로 화이트 컬러다.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컬러 아이템은 그 자체로도 멋스럽지만,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 컬러의 제품과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한 매력이 배가 된다. 시원한 무드를 연출해 주는 화이트 컬러 아이템으로 세련된 우리 아이 응원룩을 코디해보자.
스타일리시 토들러·키즈 패션 브랜드 포래즈(FOURLADS:)의 '아디스타일나시티'는 메쉬 소재를 적용한 시원한 느낌의 민소매 티셔츠다. 가슴 부분의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깔끔하면서도 활동성 있는 룩을 연출해 준다. 블랙과 블루 컬러가 믹스매치 된 포래즈 '하프컬러팬츠'와 함께 착용하면 더욱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포래즈 '5부 캔디팝 기본팬츠'는 스판 소재를 사용했으며, 5부 길이로 제작돼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트망사가 매력적인 포래즈 '걸크러쉬드 샤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한 응원룩을 완성할 수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최근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움직임이 편하면서 시원한 옷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특히 인파 속에서도 쉽게 아이를 찾을 수 있게끔 돕는 알록달록한 컬러나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데님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