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월드컵 기간 동안 QLED TV를 포함한 2018년형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축구 채널을 자동을 검색·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의 시청 이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TV 프로그램을 자동을 추천해주는 '유니버설 가이드' 내 '축구' 탭을 추가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월드 사커'는 축구 방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지상파뿐만 아니라 셋톱박스, 위성방송, 케이블 등 TV와 연결된 모든 채널을 자동 검색해 거주 국가의 대표팀 경기가 방영되고 있는 채널만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AI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다. 한국을 포함해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5개 지역을 중심으로 제공된다.
삼성 QLED TV 사용자들은 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QLED TV를 포함해 대형·고화질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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