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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딜로이트안진그룹 대표가 `그린닷 쿠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딜로이트안진] |
임팩트데이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실천을 위해 전세계 150여개 딜로이트회원사가 동참하는 연례행사다. 국내 회원사인 딜로이트안진그룹은 이날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컨설턴트 등 5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딜로이트 안진그룹은 올해 임팩트 데이를 통해 미얀마, 동티모르 등 저개발국가 아동에게 보낼 '책가방 색칠하기', 임직원들이 기증한 책을 모아 강원도 삼척시 탄광촌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딜로이트 책 나눔 박스', 자매결연 어촌마을인 충남 서산 중왕어촌계 일손 돕기 및 후원금 전달, 장애우와 함께하는 아쿠아리움 체험학습,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배식활동 등 9가지 활동을 펼쳤다. 여의도 IFC쇼핑몰 앞에서는 딜로이트의 상징인 그린닷(Green Dot)의 이름을 딴 '그린닷 쿠키'를 여의도 일대 직장인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그린 닷 쿠키'는 사회적 기업인 '위캔센터'에 근무중인 중증·지적·자폐성 장애우들이 만
이정희 딜로이트 안진그룹 대표이사는 "딜로이트 임팩트 데이는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며 "딜로이트 안진그룹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실천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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