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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삭막한 공간을 정원처럼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참여 기업과 학교는 지난 3월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Dragons)'라는 모임에 속해있다.
용산 드래곤즈는 이날 오전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본사 로비를 시작으로 용산 보성여고까지 총 6개 기업과 학교의 공간을 미니 정원으로 조성했다. 쓰고 난 뒤 버려진 팝콘 용기, 화장품 공병, 테이크아웃 컵, 종이 상자, 쇼핑백 등을 재활용해 정원을 꾸몄다. 용산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작품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각 기업과 학교는 이번 행사를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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