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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DT매장에서 MY DT Pass 이용시 사이렌오더를 한 경우에는 바로 픽업존으로 이동해서 픽업 후 출차 [자료제공 = 스타벅스코리아] |
이 서비스는 고객의 차량정보를 스타벅스 선불식 충전 카드와 연동시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이용 시 별도의 결제수단을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 결제를 통해 주문한 메뉴를 받아 바로 출차가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전용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 등록된 차량이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존에 진입하면 차량번호 자동인식을 통해 매장에서 회원의 닉네임과 사이렌오더 여부, 쿠폰 보유 여부 등 고객 정보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으며, 차량에 탄 고객은 등록한 스타벅스 카드로 자동 결제할 수 있다.
실제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이용시간이 차량 1대당 약 13~15초 정도 단축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대기 시간의 약 10% 정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제 준비를 위한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방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좁은 차 안에서 운전하며 결제를 준비하는 과정의 번거로움도 해소하는 등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지난해 스타벅스의 자체 빅데이터 분석과 마이 스타벅스 리뷰 고객 설문을 통해, 드라이브 스루 대기 시간 단축 및 결제 편리성에 대한 니즈를 적극 반영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결과물"이라며 "국내 커피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이자 스타벅스 중에서도 한국이 최초로 출시하는 시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스타벅스 신림DT 점, 영등포신길DT점, 송파방이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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