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오는 5일까지 스페인 도자기 예술품 브랜드인 야드로와 손잡고 명품 도자기를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야드로 & 해외명품 도자기 특별 초대전'에는 40여종의 야드로 작품과 레녹스, 노리다케, 로얄알버트 등 다양한 명품 도자기 브랜드들의 대표작이 함께 전시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가
장 큰 볼거리는 야드로 역사상 가장 초대작인 '카니발 인 베니스'로 최고의 기술을 지닌 35명의 아티스트가 2만 2000여 시간을 소요해 탄생한 명작이다. 야드로에서 10년 만에 나온 초대작으로 작품의 가격이 거의 3억 원에 가깝다고 신세계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