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라이브웍스는 전세계 7000여명 이상 기술 전문가 및 비즈니스 의사 결정권자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행사이다. 300여개 기술 세션 및 240여 가지 부대행사가 제공되며, 28개 트레이닝 세션 및 기조 연설이 진행된다.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증강현실(AR/VR) ▲인더스트리 4.0 ▲사물인터넷 ▲제품설계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로보틱스&AI ▲서비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6가지 주제의 내용이 다뤄진다. 300여개의 기술 세션에서는 국방 항공, 제조, 전자/하이테크, 의료, 소비재 등 주요 시장에서 리더십을 보유한 IT 전문가 및 설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및 그룹 토론, 패널 토크 등을 통해 청중과 소통한다.
또한 15만 평방 피트 규모의 전시박람회장 엑스트로폴리스(XTROPOLIS)에서는100여개의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데모 시연 및 참여형 랩을 구성한다. 이 밖에도 IoT 및 AR 등 최신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가능 한지에 대해 15분 데모를 통해 요약 제공하는 '이그나이트 토크(Ignite Talk)' 등의 부대 행사가 마련돼있다.
참가자들은 각 업계 별 전문가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하여 채용 상담 및 트레이닝, 공인 인증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상담할 수 있으며,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가 결합된 네트워킹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PTC 짐 헤플만 CEO ▲마이크로소프트 AI&혼합현실 기술 펠로우 알렉스 키프만(Alex Kipman) ▲CNBC 기술 전문 뉴스 프로그램 스쿼크 앨리(Squawk Alley) 진행자 존 포트(Jon Fortt) ▲이론물리학계의 세계적 석학 미치오 카쿠(Michio Kaku) 교수 ▲미국항공우주국(NASA) 윌리엄 거스텐마이어(William Gerstenmaier) 부국장 ▲하버드경영대학원의 린다 힐(Linda A. Hill) 교수 ▲에미상(Emmy Award) 수상자이자 토크쇼 진행자인 마리오 암스트롱(Mario Armstrong) 등이 기조 연설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브웍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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