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분야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청년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출범 6주년 성과보고대회에서 최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데이터는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자원"이라며 "데이터에 대한 청년층의 공정한 접근과 활용을 보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 "데이터는 누구나 기회를 갖고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는 촉매제가 되기도 합니다."
최 위원장은 또 청년층이 선호하는 임금과 만족도, 성장 가능성 등이 높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영 기자 [gutj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