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훈 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재난 위험이 의심되는 시설에 대해 순찰과 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16개 시도에 안전점검 기동반을 편성해 재난 위험 시설을 무상 점검했으며, 이번 결의대회도 그 연장선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한시설물 유지관리협회는 시설물 점검과 보수·보강 분야를 대표하는 공적 단체로서, 포럼과 안전 캠페인 등 시설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용훈 /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회장
-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우리 협회 시설물 안전 기동반은 장마철에 재난 위험이 의심되는 시설물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계속 실시해나갈 계획입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