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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보다 0.8포인트 상승한 107.9포인트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소비자의 심리가 낙관적임을, 미만이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2003년 1월~2017년 12월 평균을 100으로 본다.
6개 구성지수 중 현재경기판단 지수, 향후경기전망 지수, 소비지출전망 지수가 상승했다. 3개 지수는 각각 3포인트, 5포인트, 1포인트씩 상승했다. 반면 가계수입전망 지수는 1포인트 하락하며 두달 째 내리막을 걸었다. 현재생활형편 지수와 생활형편전망 지수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한은 관계자
[디지털뉴스국 조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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