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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피도 ‘비타푸드 유럽 2018’ 박람회 참가 |
올해 22주년을 맞은 ‘비타푸드 유럽 2018’ 박람회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의 신기술과 신제품, 산업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1,100여개 기업의 신제품과 연구성과가 전시되었으며, 총 63 개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마이크로바이옴을 표방한 프로바이오틱스 회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선도기업 비피도(대표 지근억)가 참가했다. 비타푸드 유럽 2018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에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과 연구성과를 성공적으로 알린 비피도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비타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독자적인 인체 유래균인 비피더스균 BGN4와 BORI를 앞세워 비피도의 대표 제품과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미국의 듀폰(Dupon)과 옵티바이오틱스(Optibiotics) 등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적용 제품과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각국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비피도의 난배양 균주 선발 및 미생물 배양, 안전성 평가 기술과 원료와 완제품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 시설을 갖춘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비피도 전시관에는 45개국, 100여개 기업 관계자가 방문했다. 해외 바이어와의 심도 있는 미팅을 통해 비피도의 전 제품 라이선스 아웃과 조인트 벤처 설립을 제안 받는 등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비피도 관계자는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장 유산균에 국한됐던 미생물 분야의 연구가 전신에 존재하는 모든 미생물에 대한 인식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비피도가 마이크로바이옴과 파마바이오틱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지닌 바이오헬스 기업임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새로운 개척자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피도는 장내 미생물과 비피더스 유산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