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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우영수 종근당홀딩스 대표, 김창영·서민정·서원미 작가가 '종근당 예술지상 2018' 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종근당홀딩스] |
선정된 지원작가들은 각각 연간 1000만원의 창작금이 3년동안 지원받는다. 지원 마지막 해에는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통해 작품을 알릴 기회도 얻는다.
종근당홀딩스는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예술적 역량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3명을 올해의 지원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종근당홀딩스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전시기회를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가능성 있는 신진 작가들이 작품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 2012년 마련됐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메세나협회,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등 두 단체와 함께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A&
오는 11월에는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지난 2016년 선정된 김수연·박광수·위영일 작가가 '제5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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