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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각규부회장, 롯데하이마트 채용현장 방문 |
황 부회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하이마트 신입사원 공개채용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격려했다. 황 부회장의 면접 현장 방문은 롯데그룹의 신입사원 면접과정을 점검하고, 지원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롯데월드타워에서 처음 진행한 롯데케미칼 신입사원 공채 면접장 대기실을 들러 지원자들을 격려했다.
황 부회장은 신 회장 대신 면접대기실에 들러 지원자들에게 롯데에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또 역량면접과 토론면접 등을 하루에 끝마치는 '원스톱 면접'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면접관들을 격려했다. 황 부회장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사업 전반에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출발점은 인재 확보"라며, "비록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인재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청년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인재운영 책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와 함께 황 부회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시스템을 통해 직무 역량과 도전정신을 가진 우수 인재를 선발할 것을 당부했다.
롯데는 지난 3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해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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