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으로서의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동아에스티가 주최하고 '생태지평'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행사 주최 측은 컴퓨터 추첨으로 참가자 60명을 선발한 뒤 다음달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23~27일 경북 상주군에서 환경 교육, 생명다양성 교실, 농경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행사를 주관한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