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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유학이 필요 없는 한국을 만들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자, <현재어학원>의 김낙찬 대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본원을 두고 있는 현재어학원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자라면 많은 사람을 만날 법도 하지만 김 대표는 교육자로서 내실 있는 학원 경영을 위해 매일 직접 문법책을 손수 집필하고, 매주 교제 제작자들과 논의하며 교재 개발 연구에 몰두한다. 성공의 열쇠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 대표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다른 학원에는 없는 ‘학습 담임 제도’를 업계 최초로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교육자들에게도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저소득 청소년 등에게 매년 8천만 원에서 1억 원을 장학금으로 따듯한 기부를 이어가는 김낙찬 대표를 <성공다큐 최고다> 제작진이 만나봤다.
Q. 회사 소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초등부 중등부 전문 어학원입니다 초등학교 3, 4학년부터 시작해서 중학교 1, 2학년이면 영어를 아주 상당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공부 습관을 잡아주면 거의 95%이상 실력이 향상됩니다 어학을 먼저 끝내놓고 오히려 고등학교에 가서는 수학, 국어 과목에 집중하라는 의미에서도 어학은 중학교 때까지 완벽히 끝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영어공부에 앞서 습관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데
네 저는 ‘성공은 습관이다’라는 걸 어디에서나 주창합니다 고학년 때 공부의 습관을 잡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저학년인 3, 4 학년 때부터 공부 습관을 잡으면 실력 향상이 훨씬 더 빠르고 인생의 어떤 목표를 향해서 가는데도 저희 학원에서 배운 어떤 습관의 형성이 공부뿐만 아니라 인생에 도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교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영어를 공부할 때와 가르칠 때 어떤 점이 다른지
‘To know is one thing, To teach is another'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별개다. 그래서 사실은 정말 유명한 뛰어난 분들이 이게 선생으로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도 가르치는 부분과 아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배운다는 것은 즐거움이 있지만 가르친다는 것에 있어서는 책임과 의무도 있고 또 그 사람들이 나를 믿는다는 것 때문에 그 믿음을 주기 위한 또 신뢰를 얻기 위한 과정 때문에 즐거우면서도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대신 얻는 것은 더 큰 것도 있기 때문에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별개입니다
Q. ‘영어공부와 비교했을 때 책 읽기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말씀하실 만큼 독서에 대해서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정말 제가 볼 때는 영어 공부보다 오히려 독서를 더 많이 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도 단어를 몇 개 더 아는 것보다는 독서량이 많으면 문제를 풀고 어떤 상황을 전개를 파악할 수 있는데요 이게 영어공부만 해서는 절대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독서가
Q. 앞으로의 계획
저희가 이번에 교재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자체 교재를 완벽히 개발해서 다른 원장님들과 더불어서 좋은 학원, 지탄의 대상이 아닌 진정한 교육자의 표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