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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은 2798억원으로 20.3% 뛰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03억원으로 58.8% 상승했다.
진에어는 괌과 다낭, 코타키나발루 등 동계 인기노선에 대형기를 투입해 수익성을 높이고, 조호르바루 등 소형기(B737) 운항이 불가한 비경합 수익노선을 개발해 수요를 창출한 것이 이익 증대에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또 중국 수요가 감소할 것을 대비해 일본과 동남아 노선 수요를 개발하고, 일본 수요 증가에 대응해 단거리 일본 노선 네트워크 강화했다. 이에 따라 부산-삿포로 노선
진에어 관계자는 "저비용 항공사(LCC)임에도 2시간 이상 운항하는 노선에 무료로 기내식을 서비스하고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는 등의 고객 편의도 호응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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