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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미국의 미디어 기업 머콤 사가 주관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머큐리 어워드', 'ARC'와 함께 기업 홍보물 공모전 분야에서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LS네트웍스가 연 4회 발간하는 잡지 보보담은 기업 사회공헌 차원에서 2011년에 창간했다. 매 분기(1·4·7·10월) 마다 발간해 총 5000부를 전국 800여 곳의 공공도서관과 300여 곳의 대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구독신청을 한 일반 독자에게 무료로 보낸다.
보보담은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을 관찰하고 담고 있다. 또 LS그룹을 이끌고 있는 구자열 회장은 창간호부터 줄곧 보보담의 편집주간으로 편집노트도 쓰며 잡지의 총 책임을 맡고 있다.
이번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수상한 보보담 26호는 평창 특집이었다. 오대산의 불교문화부터 평창의 문학과
LS네트웍스 관계자는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7년간 발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독자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텍스트보다 흥미로운 이미지로 자칫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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