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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왼쪽 두번째)이 10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체임버 라운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정거래 분야는 기업과 정부의 서로에 대한 교감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간담회처럼 기업 애로와 정부 정책 방향에 관해 정부와 재계가 소통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위원장과 기업인의 3번째 만남이다. 다만 김 위원장은 "이렇게 자주 만남을 이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재계와 소통을 계속해나가겠지만 1년 뒤쯤에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 전에라도 대기업에서 혁신성장과 관련해서 이야기할 게 있으면 편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또 김 위원장이 취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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