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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게이밍모니터 6종, HDR 모니터 6종, LG 게이밍노트북 등을 전시한다.
대표 모니터 제품인 34인치(86.6㎝) 'LG 울트라와이드 나노IPS 모니터(모델명: 34GK950G)'는 21:9화면비에 WQHD(3440x1440) 해상도를 갖췄다. 이 제품에는 엔비디아(NVIDIA)의 G-싱크(G-SyncTM) 기술이 적용됐다. G-싱크는 모니터에 나타나는 복잡하고 전환이 빠른 화면도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나노 IPS 패널을 장착했다. 나노미터 단위 미세 분자들이 부정확한 색상을 제거한다. 빨간색을 표현할 때 섞여 들어오는 노란색, 주황색 등을 흡수해 정확한 빨간색을 만든다. 색영역도 뛰어나다. 영화 제작 시 색상 표준인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P3를 98% 만족한다.
화면비도 21:9로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좌우 양쪽 끝 화면까지 보여줘 몰입감을 높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필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의 게임이 21:9 화면비를 지원한다. LG전자는 21:9 화면비 모니터 시장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15.6인치(39.6㎝) 'LG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15G870)'은 인텔 프로세서 i7-7700HQ를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 엔비디아(NVIDIA)의 GTX-1060 그래픽카드를 내장해 화면 구성이 복잡한 게임도 잘 표현한다. 메모리는 기존 DDR3보다 30% 이상 빠른 DDR4 8GB(기가바이트)를 탑재했다.
저장장치는 256GB SSD(Solid State Drive)인데 추가로 512GB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최대 1TB(테라바이트)의 HDD(Har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담당은 "게임에 특화한 모니터와 노트북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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