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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의 첫 가맹점은 지난 2001년 3월 중앙대점이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는 팔리는 커피만 평균 60만잔에 달한다.
이디야커피는 지역별로 가맹점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영남사무소를 개설을 시작으로 꾸준히 지역 가맹점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1년 영남지역에 33개에 불과했던 운영 매장 수는 영남사무소 개설 이후 400개를 넘었으며, 2016년 호남사무소 개설 이후로 해당지역에서 20% 이상 높은 신규매장 출점률을 기록했다.
2500호점 오픈과 함께 호남 지역의 가맹점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호남사무소 확장이전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확장된 호남사무소에는 지역가맹점주 교육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전국단위의 균일하고 품질 높은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시설을 통해 호남지역 가맹점의 지속적인 음료 및 서비스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전문인력 또한 지속적으로 확충 할 계획이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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