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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내일'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 : 홈초이스] |
멜라니 로랑·시릴 리옹 감독의 '내일'은 기후변화, 자원고갈, 환경오염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풀기 위해 세계 10여 개국으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로드 다큐멘터리다. 농업·에너지·경제·민주주의·교육 등 5개 분야에 걸쳐 대안적 삶의 방식을 살아가고 있는 공동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여기에 '노동의 종말'의 저자 제러미 리프킨, 생태사상가 반다나 시바 등 세계적 지식인이 등장해 영화가 말하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영화 내일은 프랑스에서 입소문만으로 관객 110만명을 동원하고, 프랑스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세자르영화제와 콜코아프랑스영화제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또 모스크바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고 30개국에 배급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5일 극장 개봉한 '내일'은 홈초이스 배급을 통해 18일부터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케이블TV와 인터넷(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에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내일 VOD 개봉에 맞춰 다음 달 8일까지 만 22세 이하 청소년 및 일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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