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 박사논문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SNS)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일수록 그만두고 싶다는 의향도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점 척도로 SNS를 그만두고 싶다는 의향을
물었더니 여성은 4.0점, 남성은 3.7점으로 여성이 더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2점, 30대가 3.8점, 40대가 3.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남성보다 여성이, 그리고 30~40대보다 20대가 SNS 계정 관리에 더 큰 노력을 들이고 사회적 관계에 집중하기 때문에 그만큼 SNS로 인한 피로도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자존감이 낮을수록 SNS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SNS를 그만두고 싶다는 의향도 더 뚜렷했습니다.
SNS, 적당하게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