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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세계 각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는 지난해 말 기준 11만9337건이다.
특허 등록 국가별로는 미국이 4만6150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리나라는 2만4860건으로 뒤를 이었다. 유럽 1만509건, 중국 1만1005건, 일본 7086건, 기타 국가 9727건 등이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난해에만 총 6072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역대 최고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이후 무려 12년 연속으로 IBM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특허를 등록한 업체가 됐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의 애플, 중국의 화웨이 등과 지식재산권 분
아울러 삼성전자는 기술 특허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허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만 1063건의 디자인 특허를 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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