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레드 스페셜은 애플이 지난해 '아이폰 7' 시리즈를 시작으로 에이즈(AIDS) 퇴치 재단 레드(RED)와 협력 생산하는 제품이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앞면은 블랙, 뒷면은 레드 색상으로 이뤄졌다. 아이폰8과 동일하게 64GB와 256GB 모델로 출시되며 기능도 그대로 지원된다.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10일부터 미국, 중국, 프랑스, 영국 등 1차 출시국에서만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13일 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2차 출시국에 분류된 한국은 이달 말부터 주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판매 가격은 이동통신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애플 웹사이트 기준 출고
애플은 2006년 레드와 손잡은 이래 1억6000만달러(한화 약 1천711억원) 이상을 기부하면서 최대 기업 기부자로 자리매김했다. 기부금은 후천적 면역결핍증 바이러스(HIV)와 에이즈(AIDS) 퇴치 기금으로 운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