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대표는 5년 뒤부터 나스닥의 모든 주식과 채권이 '증권형 토큰'으로 대체될 것이라면서, 다음 달까지 자회사 '티제로(tZERO)'를 통해 2,600억 원 규모로 증권형 토큰을 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번 대표는 지난 2015년 미국 주식 거래의 3.5%를 차지하는 대체투자시스템(ATS) 스피드루트를 인수해 블록체인 기반으로 53억 원 규모의 사모채권을 발행한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패트릭 번 / 나스닥 오버스탁 대표
- "미래 블록체인 기술은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꿀 것입니다. 인터넷보다 더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