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한미약품] |
무조날S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을 치료하는 시클로피록스 성분으로 만든 약이다. 약물침투력이 뛰어나 하루 한번만 약물을 바르면 된다. 바르기 전 질환 부위를 갈거나 닦아낼 필요도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는 소비자가 한번 구입하면 오래 두고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우선 약효의 감소나 변질을 막기 위해 광안정성이 높은 차광기밀용기(갈색 차광병)를 사용했다. 또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에 적합하도록 6ml 대용량으로 약물을 담았다. 약물을 바르는 브러쉬는 길이가 길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무조날S 네일라카 출시로 증상별 무좀 치료에 적합한 5종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크림타입의 '무조날크림'과 '무조날쿨크림', 뿌
일반의약품인 무조날S 네일라카는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손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하루에 한번 얇은 막이 형성되도록 환부에 바르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