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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2018 레드닷 수상 모델. |
9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8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기아차 스팅어가 최우수상을, 현대차 넥쏘·코나와 기아차 스토닉·모닝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 말 오픈한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 BEAT360은 지난 2월 iF 디자인상 2개 분야 수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상에서도 제품 디자인 부문·실내 건축 및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현대차가 최근 본격 출시한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처음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갖춘 글로벌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기술력과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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