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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진행된 한국암웨이 인공지능 로봇 런칭 이벤트에 참석한 김장환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암웨이] |
이번 AI 로봇 도입은 한국암웨이가 추진 중인 디지털 강화 전략(Digital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첫 모델인 '드리미'에는 SK C&C의 '왓슨(Watson)’ 개발 인공지능 솔루션 '에이브릴(Aibril)’이 탑재됐다.
'드리미'는 암웨이 브랜드센터 내 고객 맞이, 자율주행 기능을 활용한 매장 안내, 주요 제품 소개와 베스트셀링 제품 추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모든 서비스는 대화형 기반으로, 기본 메뉴 외에도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능력 역시 봉하고 있다. 이후 드리미는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며 대화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다.
'댄스 퍼포먼스' 등 고객에 즐거움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탑재됐으며, '엄마랑 아이랑 채소놀이' '어린이 건강 놀이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 메뉴도 보유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드리미' 도입을 계기로 가족 단위 고객들이 아이와 함께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이번 AI 로봇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암웨이 사업 파트너
[문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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