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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어 오르는 검은 연기 [사진출처 = 연합뉴스] |
LG디스플레이는 5일 "화재 진압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안전을 위해 전기·가스 등을 차단하면서 일부 패널 생산라인이 4일 오후 6시 반께 정지됐다"고 밝혔다.
멈춰선 생산라인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LCD(액정표시장치) 생산설비이며 5일 오전 9시께 다시 가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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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LGD 화재 진화하는 소방차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일부 라인의 가동 정지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패널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다만 정확한 손실 규모를 파악하기는 힘들다고 말했지만 업계에서는 피해액이 수십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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