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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대표 2명이 양성평등 실천십계명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
이날 워크숍은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 too)' 운동이 사회 각계로 확산하며 양성평등을 향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이 커짐에 따라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 임직원이 마련한 '양성평등 실천 십계명'을 전파할 예정이다. 양성평등 실천 십계명에는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가정에서의 맞살림·맞돌봄, 일과 생활의 균형 등 임직원들이 동참해야 할 과제가 담겼다.
한국동서발전은 성평등 직장문화 구현을 위해 성희롱 전문 상담사를 위촉하고 성희롱 고충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운동을 통해 성차별적 의식과 구조가 바뀌고 양성평등한 문화가 범사회적으로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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