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건축가 김중업 30주기 특별전 개막식에서 최인석 유유제약 대표(오른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유유제약] |
김중업은 한국 현대 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유유제약 창업주 고(故) 유특한 회장의 부탁으로 경기 안양시에 지은 유유제약 공장을 설계했다. 이 공장은 지난 2000년대 중반까지 가동되다 2007년 안양시가 매입해 김중업건축박물관·안양박물관으로 바뀌었다.
현재 김중업건축박물관 건물은 유유제약이 공장으로 사용하던 당시의 외형이 그대로 보전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중업이 지난 1952년부터 프랑스 르 코르뷔지에 아틀리에에 근무한 시기에 작업한 주요 작품의 원본자료 123점이 최초로 전시되고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유유제약 창업주 故유특한 회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