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펫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토털브랜드 '펫키즈(PETKIDZ)'가 최근 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 경영권을 인수하고 외연 확장에 나선 영풍문고와 손을 잡았습니다.
펫키즈는 내일(30일) 문을 여는 영풍문고 가산 마리오점에 입점해 다양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영풍문고 가산 마리오점은 마리오아울렛 3관 6층에 개장했으며 총면적 약 4298㎡(1300여 평)에 9만여 권의 서적을 구비한 서울 서남권 일대 최대 규모의 서점입니다.
영풍문고는 '도심 속 문화휴식공간'을 테마로 과감하고 특색 있는 공간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으로 펫키즈는 반려동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서점 업계에 진출했습니다.
펫키즈는 가산 마리오점을 시작으로 다음 달 홍대점과 여의도 IFC몰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분당 서현점 등 서울 수도권 지점에도 입점하고, 대전과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지점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신세계 스타필드 코엑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인 펫키
펫키즈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의 큰 축이 된 반려동물들을 위한 공간이 늘어나고,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40여개에 달하는 체인망을 갖춘 영풍문고 입점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