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사는 플랫폼 혁명, 네오-디스트리뷰션, 움직임의 기술 등 총 세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인 플랫폼 혁명은 객체의 이동을 연결시키는 기반 인프라인 플랫폼의 이야기로 우버이츠 박상욱 한국총괄, 카카오모빌리티 이동규 실장,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가 연사로 나와 음식배달, 교통, 물류 관점에서 이동의 맥락과 가치 변화를 논한다.
두번째 세션인 네오-디스트리뷰션은 사람, 물건, 돈의 이동을 새롭게 해석한 기업들의 '흐름'에 대한 이야기로 아마존코리아 박준모 대표, 페이오니아 패트릭 드 쿠르시 아태지역대표,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가 연사로 나와 화물과 돈의 흐름, 신선식품 등 특화 시장에서의 공유 트렌드를 강연한다. 세 번째인 움직임의 기술은 플랫폼과 흐름을 만드는 기술에 관한 이야기로 마스오토 박일수 대표, 박정훈 CJ미래경영연구원 수석, 김시우 ECM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가 연사로 참여해 자율주행, 로봇 기반 무인물류센터 등 무인화와 모빌리티 기술 트렌드를 전달한다.
세 세션이 끝나면 마무리 강연으로 우정사업본부 강성주 본부장이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과 물류'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사람과의 공존 방법, 의미 등을 발표
김철민 로지스타서밋 사무국장은 "필연처럼 다가오고 있는 자동화, 무인화, 공유 트렌드를 전망하고 새롭게 이동하는 기술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행사"라며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외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