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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 임직원들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제주 애월읍 노후주택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광동제약] |
이번 무료 집수리 대상 주택에는 86세 된 노모, 딸, 손녀 등 3대가 40여년동안 살고 있었다. 집안 곳곳에 전선이 노출되고 도배와 장판이 심하게 떨어져 있는 등 위험한 환경이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곰팡이 등으로 인한 악취, 구멍 난 방충망, 훼손된 욕실 등이 세 모녀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도배, 장판, 타일을 비롯해 창호·도어 등을 교체했다. 단열재 시공과 전기·방수 공사 등도 이뤄졌다.
광동제약은 지난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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