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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심의 자율 준수 선포식 현장 [사진 제공 = 롯데홈쇼핑] |
최근 홈쇼핑 방송에 대한 심의 기준과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방송 심의 체계를 재정립하고 임직원이 심의 규정 준수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롯데홈쇼핑 전 임직원은 이날 ▲상품 소개 및 판매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과 법규 준수 ▲품격 있고 바른 언어 사용 ▲지속적인 방송 심의 교육 및 계도 진행 ▲과대·과장 표현 및 객관성을 왜곡할 수 있는 정보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방송 심의 자율 준수 지침을 발표하고 박 위원장이 방송 심의 준수와 소비자 신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방송 심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관련 교육 및 자체 점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월 1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심의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 기준도 높이기로 했다.
이 대표이사는 "최근 높아진 방송 심의 기준과 소비자의 요구에 롯데홈쇼핑이 다소 부합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는 점을 인식하고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 방송의 공공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정직하고 진실된 방송을 통해 보다 신뢰 받는 홈쇼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홈쇼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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