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이 미국 관계사 네오이뮨텍(NeoImmuneTech)과 공동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하이루킨(HyLeukin)'의 뇌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번 임상은 약 50~70명의 뇌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효력을 평가하는 1상과 소규모 2상으로 구성됩니다.
하이루킨 투약
제넥신에 따르면 하이루킨은 면역세포 성장 및 활성화 물질 '인터루킨-7'(IL-7)을 기반으로 개발된 면역항암제로, 암과 싸우는 면역세포인 T세포를 만들어낼 뿐 아니라 오래 생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