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세계적인 사진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드 셀비와 손잡고 헤지스의 글로벌 라인인 '아티스트 에디션' 두 번째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헤지스가 지난 해부터 진행한 아티스트 에디션은 전 세계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헤지스의 로고나 심볼 등 다양한 브랜드 콘셉트에 영감으로 받아 디자인한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프랑스의 유명 아트 디렉터이자 화장품 브랜드 '불리(BULY)1803'의 CD(Creative Director) '람단 투아미'와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바 있다.
두 번째 협업 주인공인 '토드 셀비'는 개인의 공간을 재조명하는 포토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하루 방문자 10만명을 기록하는 '더 셀비' 사이트의 운영자로 알려져있다.
이번 협업 라인은 '헤지스와 함께한 셀비의 런던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유의 감각으로 브랜드가 가진 영국 감성을 독창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 카라·헨리넥 티셔츠, 블라우스, 데님 셔츠, 청바지, 원피스 등의 의류부터 골프 모자와 캐리어, 숄더백, 클러치, 지갑, 휴대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 제품까지 총 30여 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헤지스 남성, 여성, 골프, 액세서리, 키즈 전 라인에 걸쳐 출시되며 티셔츠 6만~10만원대, 셔츠 10만원 초반대, 가방 10만원 후반~3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설정됐다.
김인권 LF 상무는 "헤지스와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