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이 자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CFDA에서 임상 3상을 승인받았습니다.
임상시험은 일양약품과 중국 양주일양, 다국적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아이큐비아의 주관하에 베이징대 인민병원 등 총 24개 중국 병원에서 만성 골수 백혈병 환
양주일양은 일양약품과 중국 장쑤성 양저우에서 함께 투자해 설립한 합자회사입니다.
양주일양은 임상시험용 의약품 조달을 위해 일양약품에 31억원 규모의 슈펙트를 주문했고, 일양약품은 내달 중 수출 선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