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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니는 2016년 부드럽고 유연한 형상의 파니에 백을 처음 선보였는데 이후 매 시즌 국내 수입된 제품이 전량 '완판'됐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바게트나 와인을 담는 바구니라는 뜻의 파니에 백은 별다른 장식 없이 심플하지만 뚜렷한 라인과 브랜드 특유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흘러내리듯 편안한 기존 디자인과 달리 각진 스퀘어 형태를 새롭게 출시해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네모 형태의 견고한 몸체는 광택감이 도는 고급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우며 다채
또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내장돼 토트백과 크로스백 두 가지로 활용 가능하며 마그네틱 클로저가 실용성을 더한다. 스퀘어 형태 파니에 백은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 색상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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