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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9 실내공간은 수평으로 간결하게 전개됐고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전면 윈드쉴드 외측 코너를 최대한 확장하고, 시계성 확보 차원에서 정렬감을 강화함으로써 A필러(차량 앞기둥)의 가림 영역도 최소화했다.
기아차는 더 K9에서 해외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했다. 센터페시아에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아날로그 시계가 장착됐고, 세계적 색상 권위기관은 '팬톤 색채 연구소'와 기아차가 공동 개발한 7가지 색상의 무드 조명도 적용됐다.
또 K9에는 센터페시아 버튼에 손을 가까이하면 버튼 조명이 밝아지는 '인터랙티브 무드 조명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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